토트넘 히살리송 톱이 아닌 손톱 손흥민 9번 스트라이커 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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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팀 토트넘의 활약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EPL 3라운드까지 히샬리송을 주전 공격수로 투입했지만, 히샬리송의 득점 능력이 좋지 못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득점한 골은 1골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4라운드의 번리전에서 손흥민을 공격 라인의 중심에 배치하는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고,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화려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등장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손톱’이 지속적으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아스널전에서 2골을 넣었고, 리버풀전에서 1골을 기록하여 현재 리그에서 6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8골)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토트넘 역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2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히샬리송을 주전으로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히샬리송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분명 그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또한, 손흥민이 왼쪽 윙으로만 플레이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손흥민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 속에서 아스널의 전설 이안 라이트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라이트는 아스널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토트넘은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손흥민이 중심 공격수로 이동하면서 왼쪽 윙의 역할은 다른 선수로 대체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 내에는 히샬리송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히샬리송은 왼쪽에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강조했습니다.

라이트는 또한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의 드리블과 패스 활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의 마무리 능력은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손흥민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손흥민의 9번 포지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왼쪽 윙 히샬리송의 역할을 확대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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