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을 개무시하고 있는 해리케인이 요즘 유럽축구계의 화두네요ㅎㅎㅎ
케인이 최근에 나선 논란의 중심이 되었어요. 그는 지난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어요. 그곳에서 그는 “토트넘에서는 승리를 하지 못해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뮌헨은 매 경기에서의 승리가 기대된다.” 라고 언급했어요.
주장이었던 놈이 이 무슨 망언인가요;;; 해리케인 좋게 봤는데 에릭다이어와 함께 쓰레기 냄새가 나네요…
토트넘 팬들의 반응
이런 발언에 토트넘 팬들은 개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현지상황… 특히 케인이 주장단 중심으로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왔던 것을 감안하면 더욱 썁소리가 아닐수 없네요. 많은 팬들은 팀의 승리 분위기를 주축 선수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비판했어요.
케인의 발언은 여기까지가 아니었어요. 그는 “경쟁자로서 다른 선수들과 UCL에서 경쟁하는 것이 부러웠다”고도 언급했어요. 와… 이건 정말 케인답지 않은 루저 발언이네요…
케인의 토트넘에 대한 복잡한 감정
케인의 이런 발언은 그의 토트넘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는 것 같아요. 그는 토트넘에서의 우승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을 수 있고, 뮌헨으로의 이적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을 거에요.
팬들의 실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이런 발언에 크게 실망하겠네요. 그들은 그가 토트넘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을 보여줬던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글을 쓰는 필자 또한, 케인을 현존 최고선수라고 좋아했는데 이제 팬심을 접을까합니다…..
굿바이, 케인… 뮌헨과 토트넘이 만날 날만 기다리며… 두고보자..
#케인 #토트넘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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