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는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 개정안의 시행에 맞추어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외부 배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로봇 ‘개미’는 이미 아파트 단지, 캠핑장, 리조트, 골프장 등에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로보티즈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미’는 주문 배달 성공률이 완벽하며 다양한 배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단지 내에서 음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센봇’은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입구와 휴게공간의 거리로 인해 불편함이 있었지만, ‘고센봇’의 도입으로 인해 편리하게 음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기술력으로 결합시켜 자율주행 로봇 ‘개미’를 개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로보티즈는 외형 제작 및 부품 내재화에 따른 애프터서비스 편의성, 사후관리, 업데이트, 가격 경쟁력, 다양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로봇배송 시장에는 디지코KT, 배달의 민족 등의 유수 기업들이 활발하게 투자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